정읍파이트체육관 소속,경기도 광주 정호민 제압

▲ 챔프 김창희
정읍파이트체육관 소속 김창희가 한국 격투기 무제한급 새 챔프에 올랐다.

김창희는 최근 경기도 포천에서 포천격투기협회 주최로 열린 PKA 크레모아격투기 무제한급에서 현 챔프인 경기도 광주 정호민(양벌청도체육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크레모아격투기는 2003년 경기도 부천에서 시작된 격투기와 무에타이, 킥복싱 교류전 성격의 입식타격 경기로 현재까지 체급별 한국챔피언을 배출했다.

▲ 김준성관장
140㎏의 거구에 체력과 기술을 겸비한 김창희는 이번 경기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밀어부친 끝에 승리했다.

김창희를 지도한 정읍파이트체육관 김준성 관장은 "창희는 끈질긴 승부욕과 타고난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 격투기 선수로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성 관장은 호원대 소속 우슈 산타 국가대표로 무에타이 라이트 플라이급 현역 한국 챔피언이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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