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개통 수서발 고속철도(SRT) 정읍역 정차

▲ 수서발 고속철도가 오는 9일 개통되면 정읍관광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수서발 고속철도가 오는 9일 개통된다.
특히 수서발 고속철도(SRT, 이하 SRT)가 정읍역에서도 정차하게 됨에 따라 정읍을 비롯한 고창, 부안, 영광, 장성 등 일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수서발 고속철도 정읍역 정차에 따라 정읍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고속철도는 상행 27회(SRT 13회, KTX 14회)이고, 하행은 24회(SRT 9회, KTX 15회)이다.
수서발 고속철도 이용 요금은 편도 기준 3만3천800원이다.

이에대해 김생기시장은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정읍역 정차로 내장산은 물론 서남권 주요 관광지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정읍을 찾는 관광객 수도 크게 늘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1일 수서고속철도(수서~평택)의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 운행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정 점검을 한 결과 오는 9일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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