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영진모자 이종태사장 ‘전주문화방송에 출연’

 

▲ 영진모자 이종태사장이 전통상업점포 인증패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고 있는 영진모자 이종태사장이 오는 5일 오후 5시30분 전주문화방송(MBC)에 출연해 살아온 길을 회고 한다.

5년 전 ‘전통지킴이’를 선언하며 ‘정읍지킴이’라는 모임을 태동시킨 이 사장은 지난달부터 정읍시 한우홍보관에서 갈대등 소품을 이용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역사적 거물들의 모자를 손수 만들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49년 전통의 영진모자 이종태사장은 정읍민속대장간 정계동사장등과 함께 정읍지킴이라는 모임을 이끌며 ‘전통상업점포’의 토대를 마련했다.

정읍지킴이는 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자는 취지로 처음 2011년 10월 3일 개천절에 모임이 태동했다.

이에 대해 영진모자 이종태사장은 “전통문화 계승에 열정을 부리고 있는 전통상업점포 대표들과 관광정읍의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기술을 전수할 후계자를 찾아 전통을 계승하는 일이 최고의 바램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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