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정읍시사회복지서설 기관 중간관리자 연계협력 컨퍼런스 개최

▲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정읍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정읍시사회복지시설·기관 중간관리자 연계협력 컨퍼런스가 열렸다.
지난 28일 오후 1시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4층 교육장에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정읍지역자활센터 공동주최로 제1회 정읍시사회복지시설·기관 중간관리자 연계협력 컨퍼런스를 가졌다.

정읍시의회 이도형의원이 ‘민간사회복지시설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발표했고 정읍지역자활센터 천병선 센터장이 진행했다.

이날 이도형의원은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단체의 연계필요성으로 사회복지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제공이 중요한 시점이 됐다”며 “재가복지사업의 부각과 사회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이 필요한 이유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에 따른 연계 강화방안으로 연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 개선하는 것과 정보공유체제 구축 및 운용의 필요성, 분야별 또는 전체 차원의 캠페인 활동 전개등을 제시했으며 사회복지시설·기관 중간관리자 14명과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에대해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회장(전북과학대교수)은 “소통을 위해 계속해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정읍시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성과 의무감을 가지고 참여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컨퍼런스를 마치고 중견간부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준경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과)의 에니어그램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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