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진성바이크 이원기사장>‘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선택하는 게 중요’
정읍시 상동 진성바이크 이원기사장…자전거 대중화에 기여한 산증인
삼복더위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몸도 가뿐하다.
진성바이크 이원기사장은 라이딩을 즐기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다.
진성바이크 이원기사장은 “두 바퀴가 달린 탈 것은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심각한 부상에서 보호할 수 있는 용품은 헬멧이 유일하다”며 “해마다 자전거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헬멧착용과 함께 도로교통법 준수도 필수다”고 조언했다.
진성바이크는 삼천리자전거 정읍 상동 대리점이다.
이 업소 이원기사장은 자전거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현장맨이다.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
자전거를 타기 딱 좋은 날이다.
정읍시 내장상동 현대2차아파트앞에서 35년째 자전거와 동거동락하고 있는 이원기사장.
진성바이크(삼천리자전거 상동점) 이원기씨를 통해 자전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요즘 자전거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기까지 고가 자전거가 많다.
이로인해 전문 수리점이 아니고서는 손을 댈 수가 없다는게 이 사장의 설명이다.
물론 일부 매니아층에서는 교체 수리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인들은 이런 자전거를 수리할 수 없다고 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전거는 이동수단에 불과했다.
모델도 다양하지 않았다.
요즘은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자전거는 MTB(산악)자전거 및 로드자전거와 생활자전거로 나눠지면서 그 종류도 수십가지다.
자전거 용도 또한 다양하게 만들어져 일반인들에게 보급되기에 이르렀다.
자전거는 소재와 내구성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하다.
사은품으로 받은 몇 만원짜리에서 수백만원에 이르기까지 그 차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다양한 자전거는 진화를 거듭해 티타늄, 탄소, 알루미늄 등 최첨단 우주항공기 소재로 만들어지며 그 값이 웬만한 소형차 한 대 값을 넘는 것도 있다.
하지만 저렴한 생활자전거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가의 자전거보다 저렴한 자전거로도 충분히 그 활용도가 높다.
이에대해 이 사장은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은 20~30만원선의 자전거가 가장 잘 나가고 있다”며 “동호인들은 입문, 중급, 고급으로 구분 50∼60만원에서 100∼200만원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장은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용도에 맞게 자전거를 선택해 안전하게 타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아울러 자전거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보호장구인 헬맷과 장갑, 무릎보호대착용 및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만 잘 하더라도 자전거와 친해질 수 있으며 자전거에 문제가 발생했을때는 가까운 전문수리점을 찾을 것을 권했다.
진성바이크는 철저한 A/S 수리와 유.무상 수리를 잘 해주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타 매장 및 인터넷 구매 고객들도 편하게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전거에 대한 구입과 수리 문의 및 상담은 063-535-8044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