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삼의원(신태인,북면,정우,감곡) 접전 끝에 부의장에 올라

▲ 정읍시의회 유진섭신임의장
제7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3선의 유진섭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최낙삼의원이 박 일의원과 막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의장에 당선됐다.

정읍시의회는 6일 의장단을 선출한데 이어 오는 7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최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날 치러진 의장선거전은 3선의 유진섭(내장상동) 경제건설위원장과 3선의 이익규(신태인,북면,정우,감곡) 자치행정위원장이 접전을 펼친 끝에 1차 투표에서 유 의원이 9대8로 신승했다.

또 부의장 후보에 출사표를 던진 3선의 박일(수성,장명) 현 부의장과 3선의 김재오(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 2선의 최낙삼(신태인,북면,정우,감곡), 초선의 이복형(초선·고부,영원,덕천, 이평)의원 4명이 등록해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다.

▲ 정읍시의회 후반기 최낙삼부의장
최낙삼의원은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표를 얻어 7표에 그친 박 일의원을 따돌리고 부의장에 등극했다.

한편 7일 치러질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결과 △자치행정위원장에 초선의 고경윤(고부,영원,덕천,이평), 초선의 조상중(수성,장명) △경제건설위원장에 초선의 이만재(시기,초산,상교), 초선의 안길만(입암,소성,연지,농소) △운영위원장에 초선의 이도형(내장상동), 초선의 황혜숙(비례대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대해 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6일 후반기 의장, 부의장 을 각각 선출한 후 오는 7일 의회운영위원장, 자치행정위원장, 경제건설위원장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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