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산림조합>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과 임직원, 영림단원들이 사회시설에 전달한 땔감 작업을 펼치고 있다.
‘땔감’을 통한 정읍산림조합의 아름다운 사랑릴레이가 수년째 계속되고 있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28일 산림내 방치된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바이오에너지 원료 등으로 공급코자 숲가꾸기 산물을 조합 임직원 19명과 영림단원 21명이 봉사활동을 통해 산물을 수집하여 장애인 복지재단 및 양로원 등 땔감이 필요한 지역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읍산림조합은 정읍시민과 함께 하는 상생경영의 모범이 되고자 겨울철 난방용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한편 숲가꾸기로 발생한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함으로써 유류비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지원된 땔감은 약100톤 정도(1톤차량 40대분)로 상동 나눔의 집, 고부 자애원, 영원면 행복한집, 민속마을 등에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정읍산림조합 김민영 조합장은 “직원들과 영림단원이 참여하여 수거한 땔감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매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상생경영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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