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정읍교도소 제2대 백홍기소장

▲ 정읍교도소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정읍교도소 대회의실에 백홍기 소장의 취임식을 마련했다.
▲ 신임 백홍기소장
정읍교도소 제2대 소장에 백홍기소장이 취임했다.
정읍교도소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정읍교도소 대회의실에 백홍기 소장의 취임식을 마련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백홍기 소장은 “작년 정읍교도소의 개청을 위하여 애써 주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교정시설은 법무행정의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백홍기 소장은 “교정행정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개방과 소통 그리고 화합하는 교정정책 실현을 위하여 정읍교도소와 지역사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여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홍기 소장은 1981년 교정현장에 몸을 담아 경북북부제2교도소 보안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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