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호남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 지난 19일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와 태인IC 사이에서 발생한 33중 추돌 사고현장에서 정읍소방서 대원들이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부근에서 60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정읍소방서에 의해 33중 추돌 사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오후 12시 48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IC와 태인IC 사이에서 3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60중 추돌 사고로 보도돼 전국을 긴장에 몰아넣었다.
그러나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정읍 소방서의 신속한 타전에 의해 33중 추돌 사고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김 모씨(69) 등 2명이 중상을, 7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정읍소방서 차금용홍보담당은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호남고속도로 사고 현장에 헬기와 구급차 30여 대를 긴급 투입해 현장을 수습했다”며 “운전자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 규모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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