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상공회의소·전북과학대학·정읍고용복지센터 MOU체결

▲ 정읍시와 정읍상공회의소·전북과학대학·정읍고용복지센터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정읍시와 정읍상공회의소, 전북과학대학, 정읍고용복지센터가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우수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정읍시 등 4개 기관은 지난 28일 정읍시청에서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산업 발전과 우수인력 육성을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함으로써 지역인력의 취업률을 높이고,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mis-match)를 해소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3개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고 상공회의소는 일자리 정보와 기업현장 체험과 기능습득 장소를 대학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용창출을 지원한다.

또 대학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인력의 양성·공급과 함께 기업의 경영개선 컨설팅 등 지원을 담당하고 고용복지⁺센터는 기관 간 협력과 지원시스템을 구축, 지역 내 고용창출의 시너지를 높이게 된다.

김생기 시장은 “시에서 매년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관련 주요사업과 매년 6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의 인적자원 그리고 상공회의소의 기업자원과 고용복지⁺센터의 취업성공 패키지 등의 각종 사업이 어우러지면 지역인력들의 취업제고와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4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회 구성과 협력가능사업 선정에 나서는 등 산·학·관 협약의 효과를 구체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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