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내장산 캠핑장에서 힐링캠프 가져
힐링데이 일환, 시장-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소통 통한 최상의 행정 실현 ‘다짐’

▲ 김생기시장이 지난 2일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시 산하 직원들과 힐링캠프를 (Healing-camp)가졌다.
김생기시장이 지난 2일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시 산하 직원들과 힐링캠프를 (Healing-camp)가졌다.

힐링데이(Healing-day)의 세 번째 행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본청과 사업소 서무담당 직원들과 시청 내 캠핑동호회 회원 및 그 가족 등 모두 60여명이 참여했다.

‘내장산 가을향기 가슴에 담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청소년․다문화밴드인 ‘나누매기’의 통기타 연주로 가을을 주제로 한 가요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시장과 직원 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직원들은 업무추진 등에 따른 어려움과 고충을 스스럼없이 털어놓으며 김시장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날 김 시장은 “청정자연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모두 풀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상호 간 대화를 나누면서 화합을 다지고, 업무 추진 등에 따른 정보와 지식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장과 직원들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업무에 반영함으로써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올해 3월부터 힐링데이를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해줌으로써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 환한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와 건강 등을 다양한 주제로 직원들과의 힐링데이를 운영해 소통과 나눔,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정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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