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제208차 전북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

▲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08차 월례회의가 지난 17일 김제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회장 우천규) 제208차 월례회의가 지난 17일 김제시의회 (의장 정성주)에서 14개 시군 의장단과 이건식 김제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우천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의 개회사,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의 인사말과 참석의원 및 내빈 소개, 이건식 김제시장이 의장단에 대한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증정을 한 후 우천규 협의회장이 협의회 안건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진행에 앞서 우천규 협의회장은 지난 제207차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건의문 처리결과를 보고한 후 제208차 심의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우천규 협의회장은 “김제시는 예로부터 벽골제를 기반으로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발전 전국 최대의 쌀 생산지가 됐다”며 “지금은 서해안 개발을 통한 새만금의 배후도시로 성장해 동북아의 교통물류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평선 축제를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가능성과 생명농업의 선도역할을 하면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하여 발전해 나가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철도안전법 시행령 개정 건의안’ (김제시의회)을 채택해 관련기관에 송부했다.

한편 전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오는 9월 22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지방자치 25주년을 맞이하여 전북시‧군의회 한마음 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마음대회에서는 그동안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해온 의원을 추천하여 전북 의정봉사상을 시상하고, 지방자치 25주년 의정활동자료인 기념북코너를 마련하여 그동안 각 시‧군에서의 의정활동사항을 책자를 통해 되돌아 보며, 시․군특산품 소개 및 의원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제209차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개최지는 남원시의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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