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 상동 전통찻집 ‘하루’
실제로 이 업소는 매월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과 다문화센터 여성들을 초청해 맛깔스러운 전통차를 대접하며 더불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월 찻집에 초대받은 다문화센터 하은주씨(여·38)는 “조그마한 배려와 사랑실천이 다문화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다문화여성들을 위해 매월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은하사장은 “누군가의 하루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너무 멋진일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통해 누군가에게 아주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백정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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