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 입압면 천원제일교회

▲ 지난 11일 주민초청감사 대잔치를 마친 천원제일교회 이박남목사와 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작은 농촌교회에서 해마다 농촌어르신들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 입암면에 위치한 천원제일교회(담임 이박남목사)눈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주민초청감사 대잔치를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완연한 봄 날씨에 진행된 이번 잔치는 교인 위주의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기획한 풍성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평양예술단, 민요가수와 행복 웃음클럽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함께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기념품도 전달했다.

지난 1905년 4월 20일 창립된 이후 선교 110년의 역사를 이어온 천원제일교회는 2명의 순교자와 1명의 순직자를 배출한 교회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선교 2세기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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