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스타-정읍 배영고 한우진군>‘부모님의 절대적 응원 속에 알차게 성장하는 재간둥이’
미래의 가수 꿈꾸는 한우진군(배영고 재학)의 ‘새해 소망’

▲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수를 꿈꾸어 온 한우진군의 성장에 가요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우진군은 가수가 꿈이다.
초등학교 시절 교회(정읍 푸른나무순복음교회)에서 시작한 가수의 꿈을 이제는 비교적 구체화하고 있다.
예향정읍에서 발성등 기본기를 다진 한 군은 전북 전주에서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잘생긴 외모에 가창력이 돋보이는 한 군에게는 ‘오빠부대’도 있다.
지난 27일에는 부안에서 열리는 규모있는 행사에 초대가수로 초청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 군은 노래가 좋아 노래를 시작했다.

▲ 한우진군이 절대적인 후견인인 어머니인 구경하원장(정읍시 상동 체리팜미용실 운영)과 포즈를 취했다.
준비되지 않는 꿈은 ‘공상’이지만 준비된 꿈은 ‘현실’이 된다는 것이 한 군의 수첩에 적혀있는 ‘인생철학(?)’이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 아침 한우진군은 부모님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며 알찬 다짐을 했다.
실력있는 가수를 꿈꾸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한 군은 구체적이고 믿음직한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

▲ 가수 한우진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부모님에게 큰 기쁨이 되는 아들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만큼 올해는 전국 대회에 출전해 큰 결실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평소 학교 성적도 잘 관리하고 있는 한 군은 대학진학도 실용음악과 수시전형을 노리고 있다.
요즘 한 군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며 규모 있는 행사에 초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어린시절 부터 노래를 잘 불렀다.

리더쉽이 뛰어나 반장을 도맡았던 한 군은 지루한 수업시간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교내스타’이기도 했다.
배영중학교 재학시절 음악시간에 선생님으로부터 ‘잠재적 대중 스타’임을 공인받기도 했다.

정읍 동초등학교와 배영중·고 축제현장에서 항상 댄스와 노래를 도맡을 정도로 ‘떡잎’부터 가능성을 엿보였다.
“언제나 기회만 주어지면 부끄럼 없이 춤과 노래를 했던 경험등이 무대에서의 공포감을 없애고 즐길 수 있는 훈련이 된 것 같아요”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점에 근무하는 한희성씨(45)와 정읍시 상동 체리팜 미용실 구경하원장의 자녀인 한 군은 “요즘 연예계에서 잠시 주목받다 사라지는 가수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평생 팬들에게 기억되는 실력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박한 바램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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