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25시-김생기정읍시장 애육원방문

▲ 지난 19일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한 김생기정읍시장이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5일 성탄절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생기시장이 1일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김시장은 지난 19일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하여 장난감과 목도리, 시계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애육원생 8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 밴드’는 산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평소 갈고 닦은 노래와 연주 실력을 멋지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선물 보따리를 든 산타의 갑작스런 방문에 아이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매년 산타복장으로 시설을 방문하고 있는 김 시장은 “많은 책을 읽고 본인의 역량을 키워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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