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신문
뉴스 지방자치 오피니언 미디어세상 스포츠ㆍ연예ㆍ여행 사람들 보도자료
2019.11.18 월 11:01
사람들사람사는 이야기
‘형설지공(螢雪之功)의 간절함으로 세상을 섬기겠습니다’<칭찬합시다-배영고 샤프론봉사단>“혼자가면 빨리 갈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수 있습니다”
밝은신문  |  webmaster@goodnewsi.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2.12  12:00: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정읍 배영고 샤프론봉사단 회원들과 학부모들이 정읍 나눔의집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내‘사학명문’ 배영고의 사회공헌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일선학생들과 학부모가 연합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샤프론봉사단(단장 성은민)이 그 중심에 서있다.

‘螢-반딧불이 형雪-눈설之-갈지功-공공’
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이다.
지난달 정읍시 상동 나눔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샤프론봉사단의 회원들과 부모들에게 느낀 사자성어다.
간절함이 묻어났다.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에대해 샤프론봉사단 성은민단장은 “아이들과 함께 봉사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것이 백마디 당부보다 효과가 있다”며 바쁜 일정속에서도 봉사단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김규형이사장님과 오세철교장선생님과 공태웅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배영고 허상현군과 샤프론봉사단 성은민단장이 함께했다.
상동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봉사활동 체험수기-배영고 허상현>

그날도 다른 날과 다를 것 없이 막연하게 샤프론(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단체) 봉사활동 하는 날이라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하러갔다. 작년 사부자 봉사활동 이미 한번 갔었던 곳이라 왠지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곳에 도착하니 작년에 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었다.

크게 바뀐 것도 없는데도 새롭게 느껴졌다.
똑같은 봉사활동이지만 마음자세와 생각이 다른 것 같다.
그곳의 선생님들의 지시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갔다.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아이들과 생활하시니 원장님의 인상이 너무 밝고 따뜻해 보였고 25여명(20~30대)의 지체 장애인들의 생활시설이라는 말씀을 들었다.
이왕 하는 봉사활동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화장실 청소를 하는 곳에 손을 들어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처음의 마음과 달리 화장실 문을 열었을 때 지독한 냄새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내부 모습이 괜히 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처음 마음먹은 대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소변기, 대변기, 세면대, 바닥청소를 하고 보니 화장실이 점점 깨끗해져가는 모습이 왠지 모를 뿌뜻함을 느꼈다.

그런데 청소 중간쯤에 물이 안 나오기 시작 했다. 근처에 계신 선생님과 여쭤보니 1층과 연결되어서 1층에서 물을 많이 쓰면 2층에서 안 나올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1층까지 내려가서 물을 길러다 하다 보니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펐지만 친구들과 함께 청소를 함으로써 여기계신 식구들과 선생님들이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샤워실도 같은 상황이였다.

샤워실의 청소를 끝내고 밖으로 나오니 다른 봉사활동 친구들도 거의 마친 후였다.
봉사활동이지만 몸을 움직이고 먹는 간식은 맛이 있었다.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이 나눔의 집 봉사활동이 아닌 나 자신을 구석구석 청소한 생각이 들었고, 한 번쯤 내가 나만을 생각하고 나 만공부만 잘 하고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더 좋을 것이라는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여기에 있는 식구들도 우리사회가 살아가는 한일원이구나 하면서 이번 봉사활동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해준 뜻 깊은 봉사활동 이였다. <기고/배영고등학교 2학년1반 26번 허상현>
 

밝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총선 누가 뛰나]정읍·고창, 유성엽 vs 윤준병 대결 최대 관심
2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22일 부안예술회관 공연
3
‘트로트 꼬마요정’ 방서희 전국 트롯무대 ‘평정’
4
전북 농민단체, WTO 농업 개도국 지위 포기 규탄
5
정읍署, 전북 최초 '엄마 순찰대 마미캅' 행안부장관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우) 55738 정읍시 충정로 146(정읍시 상동 495-4)
제보 및 각종문의 Tel 063-536-00494
사업자등록번호 : 404-06-97408 | 창간일 : 2009년 5월 11일 | 발행인ㆍ편집인 : 정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인
등록번호 : 전북 아-00034 | 등록일 : 2009년 3월 24일 | 종별ㆍ간별 : 인터넷신문
Copyright © 2012 밝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goodnew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