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문화관 한지공예 강사로 다채로운 활동 화제

▲ 한지공예가 한진숙씨
천년한지로 공예작품을 빚어내는 한지공예가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진숙 여성문화관 한지공예 강사가 지난 26일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공예부문의 국전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국내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한지공예 작품심사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은 한지공예가로서 오로지 외길을 걸으며 전통의 맥을 잇고 후진양성에 크게 힘써온 점 등이 한지공예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인정되었으며 이는 정읍시 한지공예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한진숙 작가는 현재 사)대한민국미술협회 전통공예분과 한지공예이사와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중앙이사, 전통미술여성작가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정읍시 여성문화관, 정읍시 전통공예관, 정읍시 장애인복지관, 각급학교에서 한지공예 강사로 전통의 맥을 잇고자 후진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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