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 문화관광해설사> 내장산 등 10명 배치, 지역문화관광 길라잡이 ‘톡톡’

▲ 정읍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문화관광의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문화자원과 관광에 대한 자긍심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깊이있고 수준높은 정보를 전해주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역문화관광의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읍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는 현재 모두 10명(여 8명, 남자 2명)이다.

평균 연령은 45세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정읍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정보와 애정은 물론 관광해설사로서의 자긍심도 높다.

이들은 내장산(5명), 황토현전적지(2명), 김동수 가옥(3명) 등 주요 문화관광지에 배치돼 5명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할 때 관광지의 일반현황 및 안내, 해설은 물론 관광불편 신고 접수 및 처리에 이르기까지 문화관광 일체의 해결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말에도 상시근무하고 있는 이들 해설사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하며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정읍시시티투어와 팸투어 등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정읍지역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시설, 축제, 특산품 및 주변 연계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정확하고 깊은 정보를 상냥하고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 관광객들의 호응도 좋다.

“정읍지역 역사,문화,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지역문화관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자체 교육과 전북도 정기 교육 등을 통해 해설자들의 질적 수준을 꾀함과 동시에 이들의 자긍심도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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