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사단법인 둘레 사회적기업 인증

▲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이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천성화사무관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의 생태․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단법인 둘레(이사장·안수용)가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수여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인해 정읍의 지역의 생태․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둘레는 20012년 9월 15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5월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정식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인증서 수여는 안수용 이사장과 고용노동부 전주고용센터 천성화사무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둘레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에대해 안수용 이사장은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고용창출 능력은 감소하고,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둘레가 지역사회서비스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둘레는 2008년 8월 지역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둘레연구소를 모태로 출발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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