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아파트 홍보활동과 문화복지지표개발워크샵 진행

▲ 그린스타트정읍네트워크는 지난 19일 수성주공2차아파트에서 녹색아파트를 위한 탄소포인트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린스타트정읍네트워크(이하 정읍네트워크)는 19일(토)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수성주공2차아파트에서 녹색아파트를 위한 탄소포인트 홍보활동을 펼쳤다.

탄소포인트는 가정에서 수도, 가스, 전기요금을 줄이는 만큼 본인의 계좌로 차액을 1년에 2회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현재 선정된 수성주공2차아파트는 북면성원3차아파트와 더불어 정읍의 녹색아파트로 선정이 되어 에너지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인출 정읍시그린리더협의회장(전라북도그린리더협의회장 겸임)은 “아침부터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인해 주민 47명의 에너지절감에 동참한다는 가입서를 받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북면성원3차아파트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정읍의 가정에너지 절감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민여러분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차후 정읍네트워크는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폐건전지 수거, 환경생태영화 등의 활동을 통한 정읍의 녹색아파트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정읍의제21)는 정읍의 문화복지의 방향을 잡고 발전시키기 위한 문화복지지표개발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융합연구실장(이하 윤소영 연구실장)의 강의로 시작한 이 날은 정읍 내 각 문화예술단체의 대표들이 모여 지역에서의 문화복지지표개발이라는 사례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소영 연구실장은 지표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실제적인 사례와 현장조사가 없이는 지표를 개발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에서의 문화복지현장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주 정읍의제21 문화복지분과위원장은 “차후 정읍 내 문화예술단체와 사회복지단체 그리고 행정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을 열어 정읍의 문화복지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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