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다-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서남권 정책 간담회

▲ 전북 서남권 정책 간담회를 마친 김생기 정읍시장(중앙)과 박우정 고창군수(오른쪽) 김종규 부안군수(왼쪽)가 손을 잡고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기 정읍시장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3개 시․군 기획실장과 행정지원과장, 관광과장, 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및 연계협력 등의 사업과 향후 추진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과 3개 시․군 인사교류 및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 운영, 서남권 시티투어,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건립 및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구축 등 3개 시․군 공동현안 사업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김생기 정읍시장은 “3개 시ㆍ군의 소통의 결실이면서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건립사업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오손도손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014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고 밝혔다.

김종규부안군수는 “앞으로 서남권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여 공동현안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간 발전방안을 모색, 3개 시ㆍ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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