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제7대정읍시의회 전반기 우천규의장·박 일부의장>박일부의장
이어 우천규신임의장은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앞서는게 솔직한 심정이다”며 “열린마음과 허심탄회한 심정으로 의회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어 우 의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고 한차원 높은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차투표에서 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된 3선(選) 관록의 박 일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신뢰하는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겠다”며 “지방의회가 성년기에 접어든 만큼 민원만 해결하는 수동적인 자세보다 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정책의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바램을 토로했다.
이에대해 우천규의장은 “앞으로 임기 2년동안 12만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일 부의장은 “부의장에 당선 된 것을 저의 개인적인 영광으로 만 그칠것이 아니라 우리 정읍시 의회가 좀 더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