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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성 DH(다운힐) 상급자 일반부 남자 ‘챔프’<전북연합기사>지난 14일 KMS 시리즈 고창MTB파크 일원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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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6  10: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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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고창MTB파크 일원에서 KMS 시리즈가 열렸다.
고창MTB파크 일원에서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KMS(Korea mountain bike series) 2014 2라운드 대회가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3월 치러진 고창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대회는 플레이로직의 주최/주관으로 4개 종목 20개부로 치러졌다.
국가적으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참가인원은 첫 대회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매 시리즈마다 코스가 다양해 선수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고창MTB파크의 다양한 코스에 매료된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KMS 시리즈는 총 4 라운드로 진행한다.

각 라운드 별로 개인 시상과 개별 포인트, 팀 포인트가 부여 되며 매회 부여된 포인트는 시리즈 전체 4회의 매 경기 포인트를 합산하여 최종 포인트 집계 후 결과 순위에 따른 시상을 수여한다.

총 4회를 거치는 동안 트레이닝을 통해 얼마든지 포인트를 만회할 수 있다는 점이 참가 선수들의 승부열기를 더욱 북돋운다.
첫날 치러진 다운힐(DH)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1회 대회에 비해 매끄러운 질주와 피니시 라인에서 다양한 묘기 등을 선보이는 등 큰 사고 없이 마감했다.

이어 치러진 듀얼슬라럼 대회는 두 선수의 엎치락뒤치락하는 레이싱 모습에 박진감을 불러 일으켜 갤러리들의 환호를 받았다.
둘째 날 열린 XCO대회는 녹음이 짙은 방장산 치유의 숲길을 달려 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고창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오후에 치러진 엔듀로 경기는 뜨거운 6월의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수들 각자 본인의 레이스를 즐겼다.

지난 4월 5일 개장한 산악자전거 공원은 주중평균 40여명, 주말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전국 동호인들의 산악자전거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동국대학교 등 MTB강좌 장소와 자전거 수입사들의 워크숍 장소로 활용되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방문객을 유지하면서, 주변 숙소나 식당에서는 고창MTB파크 회원카드 소지자에게 할인을 해주는 등 고창MTB파크에 호의적인 관심이 많고, 관내 동호인들 중에 다운힐(DH)을 이용하고자 하는 인구가 조금씩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관내 MTB파크 개장으로 고창의 레저 인구 변화와 숙박, 음식점 이용 등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참가선수 중 한 사람은 “서울이지만 격주로 다녀갈 만큼 파크에 중독성이 있다”라며 손가락을 치켜세우고, “고창MTB파크를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해준 고창군에 감사한다.”라고 대회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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