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신과 출산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교두보를 만들고 있다.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다채로운 경력을 소유한 여성들의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 센터에 등록해 일정한 과정을 수료하면 ‘다문화 방과후 전문강사’와 ‘문화체험 학습지도사’ ‘기업맞춤형사무원’ ‘슬로푸드 발효전문가’ 등 ‘매력적인’ 명함을 가질 수 있다.
미래를 위한 꿈이 만들어져가고 있다.

이에대해 정읍여성회관 박경희관장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교육과 연관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여성친화기업 협약식과 미니취업박람회도 개최해 보다 더 많은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교육 열기 후끈’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 훈련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올해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일하기센터는 “14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경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일하기센터는 이와 관련 지난 2월 ‘2014년 국. 도비 맞춤형 여성직업교육 훈련 과정’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비 지원사업인 취약계층 대상의 ‘다문화방과후 전문강사’와 일반계층 대상의 ‘문화체험학습지도사’와 ‘기업맞춤형사무원’, ‘슬로푸드 발효전문가 과정’ 등 4개 과정, 도비 지원사업인 ‘요양보호사’와 ‘방과후 예절지도사 과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7월까지 전액 무료로 실시되는데 주 5회 1일 4시간씩 실시된다.
일하기센터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2차에 걸쳐 기업체 및 수요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일하기센터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교육 프로그램에 ‘취업의식 역량강화’와 ‘기업체 관계자 및 취업 성공자 참여 취업성공사례’ ‘현장교육’ 등을 교육시간에 반영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