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목사는 서울 총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거쳐 총신대 일반대학원 설교학 석사(Th.M.)와 총신대 일반대학원 설교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온화한 성품을 겸비한 김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부족하고 연약한 종을 예수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신태인 제일교회에 담임목사가 되는 것을 허락하셨다”며 “이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이뤄진 줄 믿는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김 목사는 “제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그 분의 교회의 미래를 기대한다”며 “하나님은 그동안의 지나온 날들을 밑거름이 되게해 교회를 아름답게 성장케 하고, 열매 맺게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와함께 김 목사는 “저희 신태인 제일교회를 지켜봐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 땅에 그저 하나 더 있는 교회가 아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로 이어지는 고린도전서 15장10절을 늘 마음에 묵상하고 있다.

김만곤목사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 서울 총신대학교, 동 대학원 과정 이수
▲ 총신대 일반대학원 설교학 석사(Th.M.)
▲ 총신대 일반대학원 설교학 박사(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