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2013 여성 열린 토론회’ 가져

▲ 정읍시가 지난 12일 ‘2013 여성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정읍시가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실현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2013 여성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우리사회 주역으로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주제 강연 및 토론을 통해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꾀하고 합의점을 모색하는 한편 민․관파트너이자 여론문화 형성과 주도자서의 여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주제강연과 소주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이어진 소주제 토론회에서는 송운용 전북과학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조선희 전북도 여성단체연합회장과 도유희 전북과학대학 교수 오경숙 정읍시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여성의 리더십이 필요한 감성사회로, 여성 특유의 감정과 섬세함이 사회이니만큼 시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이 지역발전 전략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단순한 참여자에서 탈피한 지역사회 주체자로서 여성의 역할이 요구된다.”며 “이번 토론회가 여성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여성의 지혜와 역량을 높임으로써 지역과 나라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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