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정읍 파이트짐 체육관 김준성관장/국가대표 김윤진

▲ 다음달 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태능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김윤진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제간이 국가대표’
정읍 파이트짐 체육관이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파이트 국가대표’ 김준성 관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게임 킥복싱대회에서 -63kg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안 게임 킥복싱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김준성관장(맨오른쪽)
김 관장의 ‘내제자’이자 김현영연합회장의 자녀인 김윤진선수(-56kg·호원대)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다음달 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를 대비해 태능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김윤진선수는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대해 김준성관장은 “현재 정읍시연합회 김현영회장님의 많은 도움으로 유망주들이 실력연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10월에 열리는 킥복싱 한국 챔피언 타이틀 매치등을 통해 정읍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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