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정읍시장…오는 15일 체육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상 예정

▲ 강광정읍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마라톤대회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강광정읍시장이 전국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제47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체육상은 대통령상으로서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하여 체육인의 사기진작 및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진흥에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민선 4기 정읍시장 취임이후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생활체육진흥과 이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및 건전여가문화 창출에 노력해온 강시장은 생활체육 현장활동을 통한 체육진흥 여건조성 또는 생활체육 보급 및 확산에 노력하여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시장은 1시민 1종목 갖기 운동 전개로 생활체육을 활성화에 기여했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딛고 ‘정읍시청여자핸드볼팀’을 창단, 지역은 물론 국내 핸드볼 선수 양성과 핸드볼 발전에 기여했다.

또 전국산악등산대회, 전국당구대회, 투르드코리아 국제 사이클대회 등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킴은 물론 관련 체육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이같은 대회개회를 통해 단풍미인쌀과 한우 등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로확보 효과를 거뒀다.

특히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청소년문화체육관 건립, 호남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 설치 등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주력하여 시민생활 진흥을 꾀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체육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강시장은 시상금 1천만원도 함께 받는다. /기사사진제공 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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