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경찰서/Y한의원>
탈북 후 정읍지역에 정착하면서 쉽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던 송모씨(30· 여)의 사연을 접한 정읍경찰서 장병식 보안계장은 평소 친분이 있는 Y한의원에 사연을 전달해 면접 후 취업하게 된 것.
이번에 취업하게 된 새터민 송모씨는 “정읍경찰에서 수시로 연락해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해 주는 것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이렇게 취업까지 알선해 줘 고맙고 성실히 일해 남한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울먹였다.
한편 정읍경찰은 새터민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