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중앙시네마 김용곤 대표>중앙시네마 디지털 영사기 설치공사로 당분간 ‘휴관’

▲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가 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담긴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있다.
정읍의 유일한 영화관 ‘중앙시네마’는 항상 이웃과 지역민을 생각하는 우수한 대중문화시설이다.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재능기부로 마음을 선물하고 있는 김용곤 대표는 몇 년째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4일 영화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정읍시 북부지역 어르신들 60여명을 초청해 ‘7번방의 선물’을 관람하도록 배려했다.

특히 김 대표는 손수 준비한 빵과 음료로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아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이양노옹(정읍시 감곡면거주)은 “영화를 보는 내내 눈물이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좋은 영화을 선물해준 김용곤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측은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시네마 김용곤 대표에게 ‘노인사랑기업’으로 선정한 후 지속적인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중앙시네마는 디지털영사기 설치공사로 인해 당분간 휴관하고 다음달 3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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