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전북도 김완주지사 희망투어>‘종자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고부가가치 녹색성장산업’
김완주지사 김제시 방문 민간육종단지등 현장 소리 들어

▲ 전북도 김완주도지사가 김제를 방문해 한우물영농조합 관계자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완주 도지사가 5일 김제 지역 6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열린마당 희망투어’를 이어나갔다.

김지사는 용지면 한우물영농조합에서 쌀가공업체 관계자 등과 쌀가공산업 활성화 및 유통 확대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김제시가 쌀가공산업 거점도시로 선점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농협에서 건의한 농산물 유통 물류시설 구입비 299백만원에 대해서도 지원할 것을 밝혔다

신규 이전기업인 (주)사조인티그레이션을 방문하여 이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밝혔다.

전북도 김완주도지사는 ‘민간육종단지 조성 토론회’에서는 대학교수,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등과 민간육종연구단지 발전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앞으로 종자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고부가가치 녹색성장산업이라며 민간역량을 강화하여 전북이 종자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도록 도와 시가 공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 김완주 도지사가 5일 김제시를 방문해 ‘열린마당 희망투어’ 일환으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앙부처 문지방이 닳도록 찾아가 설득하여 당초 10ha 270억원에서 54.2ha 660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혜를 모아 전북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생활문화동호회 간담에서는 동호회 활성화 방안과 도민참여 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오고갔다.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과 같이 아마추어 공연팀들의 자유롭고 발랄한 공연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였다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삶의질을 높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보육품질간담회에서는 삶의질 향상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보육이라며 학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하여 보육교사 맞춤형 교육, 보육설명회 지속 확대 방안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전북도 김완주도지자는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위하여 지평선중학교 진입로인 대목산 도로 확포장과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체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 등 2건의 건의사업에 대하여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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