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이 손길 이어져

▲ 정읍시 연지새마을금고 김기홍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을 연지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시태희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정읍시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홍)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20kg 62포(300만원 상당)를 연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기홍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좀도리 활동을 통해 모금한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지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쌀을 저소득층 62세대에 백미 1포씩(20㎏)과 기탁자의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정읍시 산내면 자율방재단(단장 변동선)에서는 지난 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설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김점복 외 5세대에 성금 1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하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었다.
산내면 자율방재단은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노력해 왔으며 어려움이 있을시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면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변동선 단장은 “이번 성금전달로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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