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정읍교육지원청 양기관 간담회 개최

▲ 정읍교육지원청이 바람직한 정읍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6일 정읍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정읍시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이 바람직한 정읍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12년 12월 26일(수) 정읍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정읍시의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석문 교육장과 정읍시의회 김승범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정책 설명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협력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산촌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제안, 정읍시 인구감소에 따른 교육적 대처 방안,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계획 등 정읍 교육 현안 및 해결 방안과 함께 그에 따른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정읍교육지원청의 교육재원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의원들은 우리지역의 혁신학교 성공사례들을 점차 확산시켜 정읍 지역 모든 학교들의 교육만족도가 높아져 모든 학교가 찾아오는 행복한 학교로 만드는데 교육지원청과 정읍시의 유관기관과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아울러 최근 고등학교 신입생모집, 시내 중학교 학급배정 등 고질적인 지역교육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범시민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에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이석문 교육장은 어려운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김생기 시장과 김승범 의장을 비롯한 관계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육이 지역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은 필수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했다.

이에 정읍시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정읍교육지원청의 교육재원 확충 요구에 공감을 같이하고 정읍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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