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1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61건 발굴

정읍시는 201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13일 정부비전과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정읍의 미래비전과 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사업, 민선 5기 비전과 핵심과제 연계사업 등에 초점을 두고 보고회를 개최, 부서별로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적인 확보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사업은 첨단산업과 소관 농수축산용 미생물 산업지원센터 건립 등 26개 관과소 61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천277억원이며, 이중 2014년도 국비요구액은 624억원이다.

재원별로 보면 ▲초고속 방사선 이용 이온화기 거동연구 시설구축 등 10개 사업에 5천239억원 ▲국고보조사업은 농업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등 28개 사업에 1천946억원 ▲광특회계사업은 3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21개 사업에 975억원 ▲기금사업은 축사시설 현대화 등 2개 사업에 117억원이다.

부처별로는 농림수산식품부 21개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7개사 업, 교육고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각 5개 사업,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각 4개 사업 등 모두 14개 부처청이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 201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이 전라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연말까지 R&D, 일자리, SOC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가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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