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김창수 부시장 수상

정읍시가 한국지방자치만족대상에서 첨단산업과 축산부문 대상을 안았다.

정읍시는 8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강광 시장을 대신해 김창수 부시장이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만족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만족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 지자체 정책 공약 실천도와 운영 성과를 2년마다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정읍시는 자연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21세기 서남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3.3㎢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기업 유치 노력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 전국 최고의 축산세를 바탕으로 한우의 고급화에 나서 단풍미인한우를 최고의 한우명품브랜드로 육성시키며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농업살리기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강광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첨단산업 및 축산분야 육성에 주력,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