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제30회 런던올림픽 정읍출신 선수들>왕기춘(유도), 문경하(핸드볼), 유연성(배드민턴) 메달 ‘기대’

▲ 유도 왕기춘
▲ 핸드볼 문경하
▲ 배드민턴 유연성
이달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26개 종목, 302개 세부종목에 걸쳐 열리는 제30회 런던올림픽에 정읍출신 선수 3명이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유도의 왕기춘 선수, 핸드볼의 문경하 선수, 배드민턴의 유연성 선수이다.
왕기춘 선수는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 73㎏급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어 금메달 획득이 유력시 된다.

또 정읍여고를 졸업하고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핸드볼의 문경하선수는 대표팀의 골키퍼로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유연성 선수는 동초등학교와 정읍중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 싱가폴 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준우승을 비롯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김생기시장은 “우리 정읍과 국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메달 획득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13만 시민과 더불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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