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산림조합 봄철 나무시장 지난 5일 개장

▲ 정읍산림조합 숲에ON마트
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인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2012년 봄철을 맞아 조합청사 숲에ON마트 옆에 900㎡의 나무시장을 조성하여 3월 5일 개장했다.

나무심기에 적기인 봄철을 맞아 조합원과 인근 조합에서 생산한 유실수, 조경수, 산림수종등 품질 좋은 묘목부터 성목까지 저렴하게 공급하고 묘목 재배 임업인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질 좋은 묘목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한 취지에 나무시장을 개장하여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심는 방법, 관리하는 방법까지 지도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올해 나무시장에서는 각종 유실수와 조경수는 물론 최근 개량한 특용수종도 엿볼수 있으며, 예전 품종에서 우수한 성분을 연구 개발하여 보다 크고 맛있는 개량 품종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나무전시판매장 옆 ‘숲에 온 마트’에서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료, 잔디비료, 부엽토, 생생토, 발근촉진제 및 묘목관리에 필요한 농약류와 부자재등을 판매하고 있어 묘목구입에서 식재, 관리에 이르는 재료를 모두 구입함으로서 정읍산림조합은 ‘녹색성장의 주역’이 ‘트레이드 마크’ 임이 틀림없다. 나무시장에 방문하면 봄내음 향기가 묻어, 찾아오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하며 한그루 한그루 소중하게 다뤄 나중에 큰 수확의 기쁨과 훌륭한 성목으로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는 꿈을 지니게 한다.

▲ 지난 5일 개장한 정읍산림조합 봄철 나무시장.
또한, 정읍산림조합은 1시민 1나무 갖기를 권장하고 이달 말일경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계획해 유실수 및 조경수 3천본을 식목일 행사장에서 일반인들에게 무상으로 보급하여 녹색 정읍을 가꾸는데 일조를 가할 생각이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이 모든 것들은 조합원 및 시민의 도움 없이는 해내지 못할 것이며, 베풀어 주신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조합원 및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정읍산림조합은 녹색성장의 주역으로서 녹색 정읍을 만들고 가꾸는데 누구보다도 앞장서며 조합원 및 시민들과 상생경영하는 조합의 모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