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정읍시보건소가 지난 21일 전라북가 도청 회의실에서 14개 시군에서 추진한「2011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정읍시보건소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및 고지혈증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민간 병원과 연계한 고혈압 당뇨 교실 운영 등으로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또 합병증 검사, 당뇨인을 위한 시식회, 교육기관, 산업장, 종교단체, 경로당, 주민단체,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교육을 실시해왔다.

김생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의 조기발견과 함께 올바른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어르신건강 챙겨드리기 사업과 연계 한 주민교육을 연중 실시함은 물론 매주 월요일 건강상담의 날 운영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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