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 소성면 오병태>

▲ 정읍시 소성면 소재 양지원을 찾은 오병태씨가 물품을 전달하고 고동석면장과 양지원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시 소성면 오병태씨는 쌀, 라면, 휴지 등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노인요양시설 ‘양지원’에 전달했다.

양지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로 10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오씨는 “어려운 때일수록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 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나눔으로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씨는 소성면이장협의회장, 모촌마을이장 등을 역임하고 2010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현재 솔선수범의 자세로 소성을 사랑하는 모임, 소성생활안전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돌봐주고 기부를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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