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주공아파트 주민,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 열어

▲ 정읍시는 수성동 주공1단지 통장협의회(대표 백세종)의 주관으로 21일(수) 10시부터 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펼쳤다.
정읍시는 수성동 주공1단지 통장협의회(대표 백세종)의 주관으로 21일(수) 10시부터 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를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몸이 불편함에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성금모금에 참여하신 장애를 가지신 어르신을 비롯하여 지역구 의원인 박일, 정일환시의원님등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로 성금모금이 시작되었다.

수성동 영구임대 주공아파트는 920여세대의 저소득층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더 의미있는 행사로 90%이상이 정부의 도움으로 생활하는 있는 저소득 주민이 도움을 받기보다는 나눔을 통하여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 행사을 개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훈훈한 나눔의 정을 기탁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읍시 수성주공1단지아파트 통장협의회와 전라북도사회복지공 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김상균 사무처장외 직원, 정읍시사랑의열매봉사단 김도자단장, 정읍시주민생활지원과 이안구 과장 등 관련 기관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행사현장에서는 정읍시 칠보면소재 농업회사법인“선”(대표 선종아)에서 오리알 10,000개를 기부하여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사랑의 오리알 나눔”행사도 병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수성주공1단지 통장협의회 대표는 “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이 비록 생활이 어렵지만 작은 마음으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민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이번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였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전액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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