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진일렉스 ‘참빛 사랑 자원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봉사단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정우면 수금리 취약계층을 방문, 창문보수와 불량전선 교체 등 현재까지 7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동절기를 맞아 정읍시의 노후주택 전기누전 위험이 있는 가정의 전기배선을 교체해 화재를 예방하고 창문보수 등을 해줌으로써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삼진일렉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내 취약계층의 대상자가 고루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삼진일렉스는 호남고속철 익산-정읍간 전력설비공사를 시행하는 기업으로 복지시설 지원, 해피스타트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당신이 아름다운 손이 세상을 밝혔습니다’
2011 정읍시 자원봉사자대회 ‘성황’
제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11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지난 8일 오후 2시 정읍시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당신은 천사(天使)입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생기시장과 김철수 의장, 우천규 부의장을 비롯한 각 자원봉사단 단체 회장, 정읍시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음악예술 전문봉사팀의 섹소폰 공연이 펼쳐졌다.
또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도 이어져 단체부분 (사)해병전우회 정읍시지부 등 10개 단체, 일반부분 이경자(정읍시 시기동) 씨 등 14명, 학생부분 이정은(정읍여고 2년) 등 9명이 정읍시장표창 등의 표창을 받았다.
김생기시장은 축사를 통해 “ 지난 8월 9일 정읍지역 집중호우 때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빠른 복구를 완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자원봉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조하고 “정읍시를 자원봉사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진상 정읍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동안 자원봉사를 해주신 여러분 모두가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며 자원봉사라는 말이 일상생활에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 더 분발해 나가자”고 말했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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