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일~13일 7개반 종합상황실 운영

▲ 추석한가위를 맞아 본격적인 명절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정읍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 상황실(539-5136)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 물가대책상황반, 비상진료대책, 교통대책, 생활환경, 상수도 등 총 7개 반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보건소내 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539-6137~8)을 설치, 운영한다.
또 2개소의 응급의료기관(사랑병원과 정읍아산병원)을 지정하고 160개소를 당직의료기관, 56개소의 약국을 당번 약국으로 지정했다.

또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근무조를 편성 근무해 응급 환자에 대처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와함께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는 ‘국번없이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응급처치 상담 및 의료기관 안내, 질병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교통대책으로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교통과에 종합상황실(539-5915)을 운영하는 한편 115명으로 교통지도반을 편성해 역과 터미널, 재래시장 및 주요 도로변 등 교통 혼잡지역에서 불법주정차, 택시 호객행위 등을 집중지도 점검한다.
이외에도 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중 학교운동장과 기관단체 주차시설 무료 개방해 줄 것을 협조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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