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관계자들 중심 비둘기 야구단 창단
국회 비둘기 야구단 유성엽국회의원 구단주 선임
‘비둘기 야구단’(감독 김화일)은 국회 출입 정치부 기자와 국회의원 보좌진, 국회 사무처 직원 등 총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국회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구동호회는 국회방송 한나라당 보좌진팀 등 3개 팀이 있으나 이들 모두 단일 조직의 구성원들 결성된 반면, ‘비둘기 야구단’은 언론과 보좌진 사무처 직원 등이 참여했다.
창단과 함께 구단주로 선임된 유 의원은 환영사에서 “연간 600만 관중시대를 맞아 이제는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급속히 전환되어 가고 있다”며 “하지만 동호인들의 끓는 열기를 제대로 소화해 낼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각 자치단체별로 부상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정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밝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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