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수해복구에 나선 사회 봉사단체들/나비섬봉사단

▲ 정읍중앙교회 나비섬봉사대원들이 산사태로 보금자리를 잃어버린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홍모씨 주택에서 수해복구작업을 펼쳤다.
정읍지역 사회단체들과 각종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일선 공무원드로가 함께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정읍중앙교회(담임목사 박종식) 나비섬봉사단은 지난 주말 정읍시 산내면 매죽천 일원에서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홍모씨 주택등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본보 8월10일자 보도>

이와함께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정읍시공무원과 익산시,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진안군, 전북도청, 전남 무안군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소방대원, 군인, 경찰, 시민사회단체 등 연인원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9일 집중폭우 피해에 따른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선포와 동시에 재해복구 T/F팀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폭우로 인한 피해시설물의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청 본청등 일선공무원들은 지난 주말에도 포크레인과 덤프트럭등 장비를 투입해 농로 및 하천과 배수로 복구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수재민들의 터전 복구등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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