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청소년 문화존, 첫째마당 성황

2011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의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첫째 마당을 연 청소년문화존 행사에서는 동아인재대학 마술학과 재학중인 유대진 학생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모두 9개의 청소년팀이 출연해서 수준높은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또 다이어리 만들기, 팝콘, 솜사탕, 주먹밥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 및 설문조사를 벌였다.
무대공연 결과 금상은 서영여고 「지지베」, 은상은 정읍여고 「유노」, 동상은 학산여고 양수빈, 인기상에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구성된 「칼차」의 밸리댄스팀이 수상했다.
청소년문화존 둘째 마당은 내달 16일(토) 열린다.
출연을 원하는 청소년은 7월 8일(금)까지 청소년문화체육관(☏535-0305)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정읍시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공간 정착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문화존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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