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네장터 텃밭 먹거리 잔치 체험 홍보 행사 ‘성황’
정읍시 북면, 서울- 광진구 구의3동과 자매결연 우호 다짐
정읍고모네장터운영위원회(위원장 기용도)가 주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부시장과, 유성엽국회의원, 이병태시의원 장기철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과 광진구 유관종 구의3동장, 이윤근 주민자치위원장,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방문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 행사에는 광진구 구의3동 주민 45명과 북면 지역주민단체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면장은 “두지역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동반자로서 상호신뢰와 우의를 쌓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예술, 체육, 농산물 유통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매결연 축하공연으로 정읍시립국악단공연과 째즈공연, 풀피리공연, 정읍국악협회공연 시민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연계행사로는 농산물 먹거리시 식과 중풍예방(민간요법) 체험 , 무료건강검진, 사주풀이, 정읍자생차시연 가훈 써주기, 농기계수리, 자동차무상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쎈터운영 등 체험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고모네장터 판매장에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매실, 복분자, 오디, 감자, 양파와 가공식품인 누릉지차, 고모네 수세미, 잡곡 등을 판매하여 2천여만원의 판매소득을 올렸다.
고모네 장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홍보와 네트워크 판매 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방문객의 고객관리 카드를 비치해서 각종 행사와 농산물 홍보시 문자전송 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광진구 구의3동을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농산물 이동장터를 개설하는등 농산물 판매를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밝은신문
cibank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