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네장터 텃밭 먹거리 잔치 체험 홍보 행사 ‘성황’
정읍시 북면, 서울- 광진구 구의3동과 자매결연 우호 다짐

▲ 지난 17일 정읍고모네장터 텃낱먹거리 잔치가 정읍시 북면 고모네장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7일 정읍고모네장터 텃낱먹거리 잔치가 정읍시 북면 고모네장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읍고모네장터운영위원회(위원장 기용도)가 주최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부시장과, 유성엽국회의원, 이병태시의원 장기철민주당 정읍지역위원장과 광진구 유관종 구의3동장, 이윤근 주민자치위원장,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방문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식 행사에는 광진구 구의3동 주민 45명과 북면 지역주민단체 기관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면장은 “두지역이 자매결연을 계기로 동반자로서 상호신뢰와 우의를 쌓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 문화예술, 체육, 농산물 유통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매결연 축하공연으로 정읍시립국악단공연과 째즈공연, 풀피리공연, 정읍국악협회공연 시민노래자랑도 펼쳐졌다.

연계행사로는 농산물 먹거리시 식과 중풍예방(민간요법) 체험 , 무료건강검진, 사주풀이, 정읍자생차시연 가훈 써주기, 농기계수리, 자동차무상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쎈터운영 등 체험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고모네장터 판매장에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한 매실, 복분자, 오디, 감자, 양파와 가공식품인 누릉지차, 고모네 수세미, 잡곡 등을 판매하여 2천여만원의 판매소득을 올렸다.

고모네 장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홍보와 네트워크 판매 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방문객의 고객관리 카드를 비치해서 각종 행사와 농산물 홍보시 문자전송 서비스를 시행 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광진구 구의3동을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농산물 이동장터를 개설하는등 농산물 판매를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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