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철의 렌즈로 본 세상>

▲ 새만금 방조제의 웅장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박기철편집위원
새만금관광단지와 메가리조트새만금개발사업 시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3월말 새만금메가리조트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새만금 메가리조트 컨소시엄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이후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는 새만금 방조제를 카메라에 담았다.

세계 최장(33.9km)인 새만금 방조제를 국제적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새만금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새만금 5대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전북 군산시 신시도와 야미도를 잇는 3호 방조제 일대 다기능부지(195ha)에 총 3조4천550억원을 들여 해양형 복합레저관광단지를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을 3단계로 추진할 계획으로 1단계 사업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신시도와 야미도 부근 30ha에 호텔과 상업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고, 이듬해인 2018년부터 이 시설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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