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시장 제1,2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

▲ 김생기정읍시장은 제1,2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소통시정철학’의 김생기정읍시장이 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김시장은 지난달 28일 정읍제2지방산업단지 (주)이앤이텍 회의실에서 제1,2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보고․듣고․발로 뛰는 기업사랑’ 소통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기업활동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주지청 등이 기업지원에 관한 시책을 설명했다.

이날 김시장은 “8개 산업단지의 기업여건 풍토를 개선하고 임기내 첨단산업단지와 태인농공단지 조성은 물론 신규로 식품전용가공단지 30만㎡를 조성하여 공장용지가 부족한 정읍시의 투자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획기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첨단산업과내에 산업단지팀, 기업지원팀, 특히 기업유치 TF팀을 구성하여 기업유치 및 기업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업단지의 여건개선과 기업에서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의견을 시에 건의했다.

시는 이들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 검토하여 기업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시정에 반영하고 이후 공직자가 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기업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도록 ‘1기업 1담당자 기업현장 체험’을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김시장은 냉장고 프레스를 생산 전량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주)신흥의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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