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촌생활문화대학 개강
농식품 가공,향토음식 CEO 녹색생활 실천가 양성

▲ 2011년 농촌생활문화대학이 지난 8일 개강식을 가졌다.
2011년 농촌생활문화대학이 지난 8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되는 농촌생활문화대학은 농식품 가공 및 녹색생활 실천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발효식품가공, 향토음식 CEO, 그린인테리어 3개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모두 9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발효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장류사업자 위주로 운영되는 발효식품 가공반에서는 장류, 효소류, 주류, 식초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체계적 이론 및 기술보급은 물론 실습위주로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향토음식 CEO반에서는 정읍향토음식의 맥을 잇고 현대에 맞게 개발 관광상품화한다는 방침으로 음식명인 및 전문인을 초빙해 분야별 실습, 농촌파티음식 실습 및 푸드코디네이션, 맛집 견학 등을 갖는다.

그린인테리어반에서는 식물의 효과적인 실내공간 연출법, 베란다정원 만들기, 식물병충해예방 및 관리요령, 수경정원 만들기 등 실습을 통해 현장전문가 양성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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